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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Diarrhea)

널스드림 발행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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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Diarrhea)

설사 (Diarrhea) 란?

설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세 번 이상의 희석된 대변을 배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변이 희석되고 물이 많이 섞인 상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물이 많이 든 형태의 대변이 나옵니다. 설사는 대부분의 경우 장내 세균의 이상적인 성장 환경, 감염, 기능 이상, 알레르기 반응, 약물 부작용 또는 다른 질병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때로는 건강한 사람들도 급성 설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는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증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약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한 변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원인

설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음식물 중독, 약물 부작용, 식이 변화, 스트레스, 소화기 질환, 대장암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성적인 설사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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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증상

설사는 대변이 너무 많고, 물이 많고, 느슨하거나, 또는 구체적으로 하루에 3회 이상의 물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설사는 소화계의 이상이나 감염, 알러지,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의 증상에는 대변의 양이 늘어나고, 대변의 물성이 느슨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배가 아프고 복통이나 가스통, 속이 메스꺼워지는 느낌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체액 섭취량이 감소하고, 심한 경우에는 혈압 강하, 심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 진단

설사 진단은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과 질병력, 검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수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환자의 설사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수행합니다.

  1. 환자와의 상담: 의료진은 환자와 상담하여 증상의 시작 시점, 식습관, 여행 이력 등을 파악합니다.
  2. 신체 검사: 의료진은 환자의 체온, 혈압, 맥박 등을 측정하고 복부 촉진 검사, 직장관찰 검사 등을 수행합니다.
  3. 진단 검사: 의료진은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수행하여 진단을 확인합니다.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마커, 방사선 검사를 통해 소장, 대장 등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설사가 급성 또는 심한 경우에는 탈수증후군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자가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수액 치료 등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진을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 합병증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탈수: 설사는 체내 수분을 많이 잃게 됩니다. 만약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지 않으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는 입마름, 어지러움, 소변색의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전해질 불균형: 설사로 인해 체내 전해질인 나트륨, 칼륨 등이 부족해지거나 과다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 동작, 신경 전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식욕 부진: 설사로 인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영양소가 흡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영양성 부족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감염성 대장염: 설사의 대부분은 감염성 대장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만약 감염이 지속된다면,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장폐색: 만약 장의 일부가 막히면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폐색은 복통, 구토, 설사, 열감 등을 일으키며, 위험한 합병증으로 여겨집니다.

설사 치료

설사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설사를 야기하는 원인을 식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수분 보충: 설사는 물과 전해질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물, 전분 용액, 전해질 보충제, 식염수 등을 섭취하여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설사라면, 해당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알레르기나 선천적인 소화 기관 질환이 원인이라면, 항히스타민제나 항염제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재식용 계획: 설사로 인해 소화기관이 자극을 받은 경우,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으로 가벼운 음식, 저지방 고단백 식품, 길들여진 식이, 차가운 음식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 채소, 견과류, 잣 등 높은 섬유질을 포함한 식품도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외과적 치료: 만약 장의 어디에서나 출혈이나 감염, 농양이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료 가능합니다.

설사 예방법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들이 있습니다:

  1. 손 씻기: 설사는 대부분 손으로 전파되므로 깨끗한 손으로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나온 후, 음식을 만들기 전, 식사 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에는 꼭 손 씻기를 권장합니다.
  2. 식품 안전: 식품 안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섭취합니다. 특히 육류, 생선, 난류, 우유 등은 익혀서 섭취해야합니다.
  3. 음식물 보관: 식품의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을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4. 급격한 식습관 변화 피하기: 새로운 음식이나 외식 등으로 급격한 식습관 변화를 피해야 합니다. 천천히 적응하면서 섭취해야 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리터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6. 소화기 질환 치료: 만약 위장관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7. 항생제 사용: 항생제는 약물 내성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를 필요 이상으로 남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8. 비강적 출혈 방지: 비강적 출혈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비강적 출혈이 발생할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의 예방법은 설사의 일반적인 예방법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각 개인의 건강상태와 문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예방법은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설사에 좋은 음식

설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대체로 소화가 잘되고 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입니다. 아래는 설사에 도움이 되는 음식 몇 가지입니다.

  1. 우유제품: 우유제품은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설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전분류 식품: 전분류 식품은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돕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전분류 식품으로는 국수, 쌀, 김,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이 있습니다.
  3. 발효식품: 발효식품은 장 내 유익한 세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효식품으로는 요구르트, 김치, 발효 된 창난젓, 발효 된 대두 등이 있습니다.
  4. 수분: 수분은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주스, 식초가 첨가된 음료수, 전분류 식품에서 나오는 수분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가벼운 식사: 설사 증상이 나타날 때는 소량의 가벼운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중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면서도 소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흰쌀밥, 토스트, 바나나, 야채 스프 등이 예시입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설사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다르기 때문에,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음식 섭취 전 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에 도움 되는 운동

설사는 대부분 운동이나 식이 조절로는 직접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설사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유산소 운동이 추천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화 과정을 돕는 데 도움이 되므로 설사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사이클링 등이 유산소 운동에 속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도 설사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근육은 소화 기관을 지지하고, 복부 내 압력을 안정시켜 소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스쿼트, 런지, 크런치 등의 운동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안정과 휴식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적당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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