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널스드림 발행일 : 2023-03-30
728x90
반응형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궤양성 대장염이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대장의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대부분의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과 대장 하부에 영향을 미치며, 염증은 대장의 안쪽 선종막에만 영향을 미친다. 궤양성 대장염은 크론병(Crohn's disease)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중 하나로 분류된다.

궤양성 대장염 원인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 자가면역 반응: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대장 내부에서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장벽에 염증이 생겨서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2.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인 원인이 일부 분들에게서 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3.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식습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장 내포균 등의 요인들이 궤양성 대장염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장염 (Colitis)

대장염 (Colitis) 대장염이란? 대장염(colitis)은 대장의 점막층이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붉어지며 발적거리고 출혈하는 질환입니다. 대장은 식사 후 잔류물을 걸러내고 수분과 염분을 흡수하기

nursingroom.tistory.com

728x90
반응형

궤양성 대장염 병태생리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층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염증과 궤양은 대부분 대장의 하부부위에 위치합니다. 대장은 식이섬유와 물 등을 잘 흡수하여 대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궤양성 대장염이 발생하면 대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병태생리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표적인 세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대장 내포물의 이동장애로 인해 대장 벽면에 접촉하면서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장 내부 세균의 비례적인 증가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이며, 세 번째는 면역체계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궤양성 대장염의 병태생리는 복잡하고 다양하며,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크론병 (Crohn's disease)

크론병 (Crohn's disease) 크론병 (Crohn's disease) 이란? 크론병(Crohn's disease)은 소화기계의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입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의 하부부터 직장에 이르는 부분에서 발생하며, 장의 어느

nursingroom.tistory.com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차이점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모두 염증성 장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두 질환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발생하는 부위: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약간 깊은 부분에 염증이 생기며 대부분의 경우 직장과 직장하행종이 포함됩니다. 반면에 크론병은 소장과 대장의 어느 부분이나 장 중앙에까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염증의 범위: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대장 내 한계에서 일어나지만, 크론병은 대장의 범위를 벗어나 소장, 직장하행종 및 항문 주위의 조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염증의 형태: 궤양성 대장염은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염증으로 나타나지만, 크론병은 궤양성 염증, 심한 변형된 셀 및 궤양성 염증 사이에 있는 중간 형태의 염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증상: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유사한 증상 외에도 복통,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일반적인 염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치료: 두 질환 모두 항염증제 및 면역 억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직장 및 직장하행종을 제거하는 수술이 일반적이며, 크론병의 경우 특정 부위의 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염 증상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내막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성적인 대장 내막 염증: 대장 내막에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내막 세포에 손상이 생기고 궤양이 발생합니다.
  2. 궤양: 대장 내막의 염증과 손상으로 인해 궤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궤양은 대개 콜론의 하부 세그먼트에서 발생합니다.
  3. 혈변: 대장 내막의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변에 혈액이 섞여 혈변이 발생합니다.
  4. 복통과 설사: 대장 내막의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나타나고 설사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대변의 빈도가 증가하고 변의 양이 줄어듭니다.
  5. 체중 감소: 만성적인 설사와 소화 장애로 인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발열: 대장 내막 염증이 심각한 경우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7.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내막의 염증과 궤양이 확인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진단 방법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시경 검사: 대장 내부를 직접 살펴보는 검사로, 대장 점막의 염증, 궤양, 출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조직검사를 하여 조직학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복부 CT 검사: 대장의 이미지를 찍어 염증이나 출혈 등의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대장조영술: 대장에 대한 X선 사진을 찍는 검사로, 대장 내부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혈액검사: 염증 마커인 C-반응단백질(CRP)이나 세포수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대변검사: 대변 내에 혈액이나 염증성 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합병증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장 출혈: 궤양성 대장염의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대장 내마음이 손상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대장 병변: 만성적인 염증이 있을 경우, 대장 벽이 두꺼워지고 경화될 수 있으며, 벽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을 늘리고 분해되는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장의 궤양성 변화를 주의하고 일차적인 예방책으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4. 농양: 장벽의 궤양 부근에 염증이 진행되면, 농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농양은 굳은 복통, 열감,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5. 기타: 뼈 밀도 감소, 피로, 무기력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

궤양성 대장염은 장의 염증을 줄이고 임상적인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1. 항염증제: 대장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로, 장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대표적인 항염증제로는 5-ASA, 스테로이드 등이 있습니다.
  2. 면역 억제제: 면역 체계를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줄이는 약물입니다. 면역 억제제는 항체 약물, 면역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3. 항균제: 대장염의 원인이 세균인 경우,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4. 생물학적제제: 면역 억제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약물입니다. 세포외 신호 경로 억제제, 면역항암제 등이 있습니다.
  5. 수술: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또는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염의 경우에는 장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이 일반적으로 시행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 진행 정도, 합병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를 받으신 전문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수술

궤양성 대장염의 대부분의 경우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나 약물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장염 수술의 목적은 염증이 심한 대장 부위를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이나 종양 등의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궤양성 대장염 전적출술 (Total proctocolectomy): 궤양성 대장염이 진행하여 진행 방향이 상행대장이나 횡행대장까지 확산되었을 때 사용됩니다. 대장 전적출술 후 영양성 결핍 예방을 위해 일부 소장과 항문을 이용한 방법으로 대장 및 직장 전체를 제거합니다.
  2. 대장 절제술 (Colectomy): 대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대장 절제술은 대장염으로 인한 충분한 통제가 되지 않는 경우, 큰 항문 내 종양 또는 직장암 등의 악성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시행됩니다.
  3. 대장 승모판술 (Ileorectal anastomosis): 대장의 일부를 제거한 후 소장과 직장을 이어주는 수술입니다. 일부 대장을 남겨두어 대변의 양을 유지하면서 항문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상행 대장 절제술 (Proctocolectomy with ileal pouch-anal anastomosis): 직장과 상행 대장의 전적출술 후 소장의 일부를 이용하여 대장뭉치를 만들어 항문과 이어주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대장염이 진행하여 상행 대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수술 후 복원 기간 동안 환자는 적절한 수액 보충과 영양소 섭취, 적절한 휴식과 운동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과 항문에서의 조직적인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변비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수술 후 관리

궤양성 대장염 수술 후의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행 상황 모니터링: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주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대장 내 상처가 충분히 치유되었는지를 확인하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함입니다.
  2. 약물 복용: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항생제나 항염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는 감염을 예방하고 대장 내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적절한 식습관: 수술 후 식습관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섬유질, 고단백, 낮은 지방의 식단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 등의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4. 체력 향상 운동: 수술 후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에는 일반적인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5. 재발 방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 약

궤양성 대장염 치료약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1. 항염증제: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군입니다. 병의 원인인 염증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5-aminosalicylates(5-ASA),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습니다.
  2. 면역억제제: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자티오프린,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있습니다.
  3. 항생제: 대장내 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에는 권장되지 않지만,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생물학적제제: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약물로, 급성 악화나 항체생성으로 인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이나 효과 미미한 경우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인플릭시맙, 어덜트리시맙, 비드리시맙 등이 있습니다.
  5. 항진균제: 대장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페르민이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약은 환자의 증상, 진행 정도, 합병증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중 필요한 검사와 생활습관 변경, 영양제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예방 및  생활습관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아 예방법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일, 채소, 견과류, 그리고 신선한 단백질 등 건강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세요.
  2. 불필요한 지방, 당, 소금 등의 섭취를 피하거나 줄이세요.
  3.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세요.
  4. 금연하세요.
  5.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세요.
  6.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노력하세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대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궤양성 대장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완치방법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입니다.

  1. 의약품 복용: 항염증제, 면역 억제제,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전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2. 올바른 식습관: 고섬유질, 낮은 지방,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여 장 건강을 유지합니다. 유제품이나 파종식품 같이 장 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음식도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궤양성 대장염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요가, 호흡 운동 등의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휴식과 수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적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하여 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5. 정기적인 검진: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 금연: 흡연은 궤양성 대장염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궤양성 대장염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의학정보 > 소화기내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 대장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0) 2023.06.13
십이지장 궤양 (Duodenal ulcer)  (0) 2023.03.31
탈장 (Hernia)  (0) 2023.03.30
장결핵 (Intestinal tuberculosis)  (0) 2023.03.30
장파열 (Bowel rupture)  (1) 2023.03.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