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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간호

널스드림 발행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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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널스드림입니다.

이전에 수술 간호가 무엇이며 스크럽 간호사와 순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서 정리했었습니다. 어떠한 대상자이든 불문하고 수술 대상자를 위한 간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전 · 중 · 후 모든 과정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수술 전 간호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수술 전 간호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중요한 내용이 있는지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술 전 간호

수술에 대한 심리, 사회적 반응에 대한 사정, 합병증 예후와 관련된 생리적 사정, 수술 전 간호 정보 제공, 정서적 지지  제공, 장 준비, 피부준비, 수술  전 투약  등의  수술을 위한 최종 준비가 있다.

수술 준비

1) 수술실 준비

(1)  수술실에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수술실을  청결히  하는  것이  간호의  의무이자  환자의  권리이다.

(2)  수술  방법과  절차에  따라  기구,  물품,  장비와  소모품을  준비한다.

(3)  수술실의  무영등,  기계,  기구  위의  먼지를  제거한다.

(4)  수술  침대  아래,  거즈통,  쓰레기통,  바퀴가  달린  장비  등에  거즈가  있는지  확인한다.

(5)  환자가  수술  침대에  누웠을  때  춥지  않도록  수술침대에  warmer를  미리  켜놓는다.

(6)  수술침대  부속유무  및  침대의  고정  및  부속품  안전한  부착  여부를  확인한다.

(7)  수술  시간  타이머  (Timer)를  켜둔다.

2) 수술실 입구

(1) 수술실로 환자 수송

①  첫  수술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이전  환자의  수술이  끝날  무렵  병동으로  전화하여  이송  요청한다.

②  적절한  시점에  수술실로  이동을  요청하여  대기  시간을  줄여야  한다.

(2) 수술 전 처치 상태 확인

①  목적

수술환자  및  정확한  수술명을  확인하며  예정수술에  맞도록  전반적인  환자  준비가  정확하게  되었는지  점검하여 최적의  수술결과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②  확인절차

각  수술방의  간호사  및  접수 간호사가  확인한다. 

환자에게  자신을  소개하여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신뢰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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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간호와 수술실 간호사의 역할 (스크럽 간호사 & 순회 간호사)

안녕하세요. 널스드림입니다. 간호학 전공을 하면 피할 수 없는 것이 1000시간의 임상실습입니다. 면허증을 취득하고 간호사가 되어서 임상에 가기 전 스스로에게 어떤 부서가 적성에 맞는지 미

nursingroom.tistory.com

수술 전 환자 간호

1) 수술 전 처치 및 간호

일반적으로  환자가  병동에서  내려오면  수술실  입구에서  확인하여  각  수술방으로  입실한다.

(1) 환자 확인

①  환자가  바뀌지  않게  하기위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②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이름을 개방형으로 질문한다.

③  환자  팔찌의  환자 번호를  보면서  확인한다.  생년월일을  질문하며  수술  일정을  확인한다.

(2) 착용 장비

①  bovie의  고주파  전기  안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착용물이  없어야  한다. 

②  시계,  반지,  콘택트렌즈,  보청기,  pace  maker의  착용유무를  묻는다.

③  흔들리는  이,  임플란트,  보철이  있는지  묻는다.

④  틀니를  하고있는지  묻고  하고  온  경우  빼서  보호자에게  보관  하게한다.

(흔들리는  틀니가  있을  경우  마취  기도  삽관시  이가  빠져  기도로  넘어    수도  있다.)

⑤  반창고,  금속,  약물  알레르기유무를  확인한다.

(알레르기가  있을  해당  수술  방에  전화하여  반드시  이를  알려준다.)

(3) 매니큐어 및 화장 제거

사지  말단의  혈색을  보기  위한  것이다.

(4) 속옷 착용

속옷은  입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브래지어금속  속옷은  화상  위험이  있다단, 생리중인  경우  면속옷  입고  방에  인계한다.)

(5) 금식

①  8시간  금식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②  만약  금식이  안  된  경우는  해당  수술  방에  연락하여  주치의에게  알려야  한다. 

(수술    간호  상태  확인  기록에  기록한다기록  시는  식사시간식사종류보고  의사를  기록한다.)

(6) 병실에서 온 약품 및 물건

①  틀니,  의안,  보청기  등  고가  물건을  분실하지  않기  위함이다.

②  갖고  온  경우는  바로  보호자에게  인계한다. 

③  보호자가  없는  경우는  입구보관함에  보관  및  기록하고  병실에  연락하여  수령하도록  한다.

2) 수술 동의서 확인

1) 목적

환자는  수술에  관해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고  수술등의  필요성,  방법,  및  내용,  수술등에  따라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  수술  등  전후  환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  수술  동의서는  의료법  제  24조의  2  (의료행위에  관한  설명)의  명시되어  있고  법적인  중요한  자료가  된다.  수술실  입실  환자는  반드시  수술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2) 조건

① 환자 자신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소아 또는 무의식 환자 등 서명이 불가능한 사람은 제외)

②  환자가  미성년자일  경우는  보호자  또는  법정  후견인이  동의서에  서명을  한다, 

③  7세  이상의  어린이는  형식상으로라도  수술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

④  수술  환자  자신이  동의서에  서명하는  경우  수술전  투약이  이루어지기  전에  서명을  해야한다.

(수술  전  투약이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환자행위는  법적  책임이  없다.)

⑤  법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보호자가  올  수  없을  시에는  전화도  가능하다.

(친구  등은  법적으로  책임질  수  없는  관계이므로  안  된다.)

⑥  보호자의  서명  없이  수술을  진행하고자  할  때는  주치의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⑦  같은  수술을  여러  번  하더라도  매번  수술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3) 수술실 입실

환자를  확인하고  환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감정이입적 의사소통, 경청, 비언어적 의사소통, 안심시키기, 설명하기  등의  의사소통  기법이  중요하다. 

 

(1) 항상 확인해야 할 사항

가)  수술  동의서와  수술스케줄표  확인

나)  환자  이름과  생년월일:  수술스케쥴의 등록번호와 이름이 환자 팔찌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한 후  환자에게 개방형 질문으로 이름과 나이를 말하게 하여 재확인한다.

참고) 환자 확인시 팔찌 확인: 환자가 긴장상태에 있거나 마취전 투약상태에서는 타인의 이름에도 대답할 우려가 있기 때

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다)  수술부위와  수술부위표지  대상인 경우 수술부위표지  유무

 

(2) 신뢰감 형성 및 정서적 지지

①  순환간호사가  자신을  소개하여  낯선  사람  가운데  혼자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게  하고  신뢰감을  준다.

②  불안해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손을  잡아주는  등의  간호를  통하여  불안을  감소시킨다.

③  마취유도를  기다리는  동안  음악을  제공하는  것은  이완을  돕는다.  특히  부드럽고  낮은  음량,  쉬운  리듬의 

음악이  좋으며  익숙한  음악이  보다  더  환자를  편하게  하고  이완시킨다.

④  환자에게  언제  마취를  시작할  것인지,  수술을  시작할  것인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등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불안감을  줄여준다.

 

(3) 낙상 예방

①  이동침대,  기구,  수술대는  바퀴를  안전하게  잠근다.

②  환자가  떨어지거나  손상  받지  않도록  지지하면서  조심스럽게  수술대  위에  옮겨  누인다. 

③  안전을  위하여  Knee벨트를  사용한다.

 

(4) 프라이버시 유지

①  환자의  불필요한  노출을  피하며  이불을  덮어  보온한다. 

②  필요시  스크린을  쳐준다.

수술  중  수술  팀이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고  설명해  줌으로써  대상자를  안

심시킨다.

 

(5) 타임아웃 시행

①  환자  성명,  의무기록번호,  생년월일  등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환자가  맞는지를  확인한다.

②  수술실  환자  확인은  수술실 입구와 수술실에서 2차례  시행한다. 

 

타임아웃 (Time out) 이란,  수술/시술이  진행되는  장소에서  수술  팀원들과  함께  정확한  환자, 정확한  수술, 시술  부위, 정확한  수술/시술명  등에  대해  구두로  확인하는  과정을  말한다.

① 수술실 입구 (개방형 질문이용)
-  환자확인은  2가지  (환자이름,  등록번호)로  확인한다. 
-  개방형  질문,  확인  과정  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  등록  번호  확인  (등록번호가  적힌  환자  팔찌,  진료비  영수증으로  2가지로  확인) 
-  등록번호 확인 불가 시, 생년월일로 확인
-  의식  없거나,  의사표현  어려운  경우  개방형  질문만  제외하고  동일
-  모든  상황과  장소에서  일관된  환자확인  방법  적용한다.
-  병실번호나  위치로  확인  하지  않는다. 

※  환자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무의식환자, 의사표현/의사결정이 불가능한 환자, 소아환자)           
개방형  질문  제외하고  동일하게  진행(보호자와 함께/ 보호자가 없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함께)
※  동명이인이  있더라도  환자명과 등록번호 또는 생년월일 두  가지  지표로  확인하여  정확한  환자 확인을  할 수  있다.

② 수술실 내에서 마취 전(개방형)
-  해당과  의사, 마취과 의사, 마취과와 수술실 간호사 입실  하에  환자와  함께  시행한다.
-  개방형  질문으로  이름,  팔찌,  생년월일,  수술  부위,  수술  부위  표지대상  시  표지  유무  확인한다.
-  만약  수술부위가  스케줄과  다르거나  다른  부위로  알고  있다면  확인될  때까지  중지한다. 
※  환자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무의식환자,  의사표현,  의사결정  불가능한  환자,  소아환자)    의료진끼리 타임아웃  시행한다. 
※  협진  수술  시,  수술팀  바뀌면  time  out  시행  후  기록한다. 

 

4) 예방적 항생제 투여

(1) 투여 목적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

(2) 투여 시기

예방적  항생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 절개가 이뤄지기 바로 직전에 적절한 치료농도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기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최초  투여  시기는  피부 절개 전 30분 또는 1시간 이내 비경구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Vancomycin,  Fluroquinolone의  경우  투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2시간  이내  투여해야  한다. 

(3) 투여 선택과 방법

외과적  시술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세균에  관한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한다.  주로  1세대  세팔로스포린 단독투여를  권고한다.  병동에서  환자의  AST  후  항생제를  달고  오면  수술실  입실하고  난  후  타임아웃하고 마취  유도  전에  예방적  항생제를  투약한다.  슬관절  치환술과  같이  수술  중  토니켓을  사용하는  경우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투여이면서  토니켓  팽창  이전에  예방적  항생제가  투여되어야 한다.

 

<예방적 항생제 구비조건 – ASIP의 수술 예방적 항생제 치료지침>

- 오염된  상처  부분의  병원균에  대해  효과적이어야한다.

- 오염  가능한  시간  동안  수술부위에  충분한  농도  유지되게  적정한  용량,  적정한  시각에  투여한다.

- 안전,  부작용과  내성과  비용의  최소화  (가장  짧고  효과적인  기간  동안  투여한다)

(4) 투여기간

예방적  항생제는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중단하도록  권고한다.    다만,  관절  치환술은  수술  후  최소  24~48시

간,  심장  수술의  경우  48시간  이내  중단한다. 

 

수술 전 기타 준비

(1) 유치 도뇨관

마취  후에  수술에  따라  무균적으로  유치 도뇨관을  삽관한다.

(2) Bovie plate를 부착한다.

환자의  수술부위와  너무  가깝지  않은  평편하고  넓은  부분에  부착  한다.  이때,  뼈돌출  부위나  굴곡이  심한  부위는  피한다.  생리식염수나  소독액이  Bovie  plate  주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술 환자 피부 준비

(1) 목적

피부의  먼지와  일과성  미생물을  최소화하여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수술  후  감염증을  예방한다.

(2) 종류

종류 방법 
기계적  청결 소독액이  포함된  비누로  목욕,  샤워를  통해  피부에  상주하는  미생물을  최소화  시키는 
것으로  베타딘  (povidone-iodine)은  상주  미생물  수를  1.3~1.9배  정도  저하시키며 
chlorhexidine  gluconate  용액의  반복  적용은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다.
면도  및  제모제 수술시간에  임박하여  수술부위의  털  제거한다.  피부표면  미생물의  군집화를  막을  수 
있다.  면도는  피부를  자극하여  감염의  원인이  되므로  수술  전  제모  금기에  대한  강력
한  증거는  없으나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가  좋지  않은  강력한  증거는  있다.  제모가  필
요한  경우  수술  직전  clipper  또는  제모제를  권고한다.  제모제의  경우  알레르기  유무
를  확인한다. 
소독  소독제를  이용하여  미생물을  제거한다.

(3) 방법

①  소독부위  아래에  타올이나  방포를  대준다.

(소독용액을  흡수하도록  하며  피부소독이  끝난  후에는  제거한다)

②  멸균  장갑을  착용한다.

③  스폰지는  적당히  소독용액을  짜낸  후  소독한다.

④  수술부위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소독,  안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소독한다.

⑤  수술부위는  스폰지로  4번  정도  소독한다.

⑥  한  개의  스폰지는  한번만  사용한다.

⑦  복부  수술시  배꼽소독  먼저하고  소독  액이  남아있지  않도록  마른  거즈로  닦아낸다.

(배꼽에  소독액이  남아  있을  경우  배꼽  주변을  소독하는  동안  다른  소독  부위가  오염될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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