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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간호] 수혈 전 처치 약물

널스드림 발행일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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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널스드림입니다.

수혈 간호에 대해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숙지해야 할 내용과 과정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수혈 중에도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떤 처치를 하는 지도 공부를 해두어야 하는 것이 수혈 간호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수혈의 전 과정에서 환자 증상에 따라 어떤 약물이 쓰이고 그 약물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약물들은 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약물이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수혈 전 처치 약물
- 수혈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보통 처방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합니다.
→ 주치의 처방에 다라 정맥주사(IV)로 투여할 수도 있고 근육주사(IM)로 투여할 수도 있음

-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도 '페니라민주'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 과거 경증의 수혈 부작용(ex.  두드러기)이 있는 경우 '덱사메타손'을 추가로 처방하는 경우도 있음
- 수혈 전 처치의 적응증은 논란이 있고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 필요시 경구투여(PO)는 수혈 30분 전에 복용하도록 권고하며, 정맥주사(IV)는 수혈 10분 전 투여를 권고함
발열(Fever) 있는 환자 - 수혈 전 처치 약물
- 수혈 전부터 발열 반응이 있는 경우 주치의에게 보고한 후 수혈을 미룰지 진행할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함

- 수혈 부작용으로 발열 반응이 나타난 것인지 비교하기 어려워짐

고열 증상이 있어도 수혈이 즉시 필요한 경우
- 전 처치 약물로 '해열제' 투여 후 수혈을 시작하고 함

- 타이레놀(PO) 혹은 데노간주(IV) 드으이 처방된 약물을 투여함
- 수혈 후 체온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관찰이 필요함
전 처치 약물 설명 팁
▶ 수혈 전 처치 약물 투여 목적과 부작용을 함께 설명하면 편합니다.

1. "수혈 중 발열,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쇼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겠습니다"
2, "수혈 중에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호출벨을 누르거나 불러주세요."
3. "다시 한 번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환자 성명을 확인한 후 "약물 투여하겠습니다."

참고) 수혈동의서 작성 시 이미 수혈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할지라도 수혈 전 처치 약물을 주고 수혈을 시작하는 것은 ‘나 이기에 환자에게 다시 한번 수혈 부작용에 관해 언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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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약물

출처: 약학정보원


참고문헌

주혜선. 2019. 암또의 임상노트2. 포널스 출판사

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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