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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간호] 심전도(EKG) 검사 측정방법 / 위치 / 판독

널스드림 발행일 :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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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널스드림입니다.

이번에 정리하고 공부할 내용은 심전도(EKG)검사 모니터링을 위한 측정 방법, 부착 위치, 판독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활력징후 측정 못지 않게 임상에서 자주 시행하는 기본 간호중 하나가 심전도 모니터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시행하면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심전도 기계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심전도 기계를 조작하는 방법은 병원에서 쓰는 기계에 맞춰서 배우면 되지만 전극 부착 위치는 동일하므로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할 간호 중 하나입니다. 간략하게 심전도의 종류와 위치에 대해 알아보고 사지유도와 흉부유도 중심으로 정리했으니 전극 부착 위치는 기본 중에 기본이므로 이번에는 심전도에 대해 얇으면서도 주요 내용만 정리 해봤으니 함께 공부하고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심전도(EKG. Electrocardiogram

1. 심전도(EKG. Electrocardiogram)
-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심장의 전기신호를 측정하여 그래프에 나타낸 것 심장 상태를 측정하여 부정맥을 진단하거나 손상 범위를 진단할 때 사용함

→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심근증, 심방 및 심실 비대, 심장 약물 평가 등
→ 수술 전, 환자 전신 마취 전 심장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검사

2.  표준 EKG
- 전극을 사지 개와 흉부 개 부위에 부착함

- 양극을 향해 움직일 때 상향파, 음극을 향하여 움직일 때 하향파가 그려짐

3. 12유도 심전도
- 심장은 차원의 구조물로 정확한 벡터를 알기 위해 차원적으로 측정함

→ 표준유도와 사지유도(6), 흉부유도(6)를 12유도 심전도라고 함
→ 유도법으로 양극 사지유도, 증폭 단극 사지유도, 단극 흉부유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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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 사지유도(보통 lead II를 사용함)
- 두 개의 선택된 사지 사이의 전압차를 절대 수치로 기록한 것

- Lead II가 사람 몸에서 심장으로 흐르는 전류 방향과 가장 유사하고 정확함
- Lead I : RA와 LA 사이의 전위차
- Lead II : RA와 LF 사이의 전위차
- Lead III : LA와 LF 사이의 전위차

중폭 단극 사지유도
- 쉽게 판독하기 위해 50% 증폭하여 기록한 것

- a는 Augmented(증폭)을 하고 는 단극 흉부유도를 뜻함
- aVR : 심장의 중심부와 RA 사이의 전위차를 나타냄
- aVL : 심장의 중심부와 LA 사이의 전위차를 나타냄
- aVF : 심장의 중심부와 LF 사이의 전위차를 나타냄

단극 흉부유도
- V1 : 제 4늑간의 우측흉골연 

- V2 : 제 4늑간의 좌측흉골연
- V3 : 제 V2 와 V4 사이의 중간부위
- V4 : 제 5늑간과 좌측 쇄골 중앙선이 만나는 부위
- V5 : V4와 수평이 되는 전액와선 
- V6 : V4와 수평이 되는 중액와선

 

사지유도 흉부유도
- Tip: 색깔을 외워두면 헷갈리지 않고 부착하는 속도가 늘고 메모해둔 수첩을 꺼내지 않고도 부착할 수 있음

- EKG 집게 형식
RA: 빨강 / LA: 노랑 / LL: 초록 / RL: 검정
EKG 부착 Tip
- V1(빨강)과 V2(노랑)는 쇄골 부위 아래로 가슴(유방)의 상측 내측 부위에 부착함

- V4(갈색)는 좌측 몸통의 절반 부위쯤 유두 아래에 부착해줌
- V5(검정)와 V6(보라)는 V4(갈색)와 같은 높이에서 같은 간격으로 부착해줌
- V3(초록)는 V2 와 V4 사이에 부착해줌
- 색깔 기준 부착순서: ----검-

 

 

EKG 측정 팁

 

1. 리듬이 측정이 안 된다면 전극을 붙인 부위를 알콜솜으로 다시 닦아주기
- 알콜솜이 없거나 급한 상황이라면 손 소독제를 조금 사용해도 됨

- 물 묻은 손에 전기가 잘 통하는 원리로 심전도가 잘 측정됨

2. 최대한 갈끔하게 측정되도록 기다리기
- 한 번 만에 제대로 된 판독결과가 나오는 것이 중요하므로 최대한 기다려서 다시 반복하는 일 없도록 함


3. 주변에 전자기기 없도록 하기
- 스마트폰,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의 전자파가 EKG 파형에 영향을 줌


4. Pacemaker(인공심박동기)가 삽입된 환자는 EKG 의미 없음
- Pacemaker를 잠시 끌 수 있는 리모컨이 있지만 없는 경우 성난 느낌의 파형으로 판독될 수 있음

 

EKG 판독

 

1. P파의 유무와 파형을 확안하기
- P파가 존재하는지, QPS파 앞에 P파가 1개인지 확인함


2. PR 간격 측정하기(0.12 ~0 .2초)
- 간격이 규칙적인지 확인하고, PR 간격이 늘어지면 심질환을 의심할 수 있음


3. QRS 군 측정하기(0.06  ~ 0.12초)
- 폭이 정상이고 간격이 규칙적인지 확인함
- ST분절이 상승하거나 하강하면 심근경색 의심될 수 있음

4.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리듬 확인하기
- 흉통이나 다른 이상 증상 없는지도 함께 확인하기


5. 심박수 측정하기
- 6초 동안(30칸) P파를 세서 x10함 / 6초 동안 QRS 군을 세서 x10함

- 리듬이 규칙적이면 2개의 R파 사이의 심전도 큰 칸을 세서 계산함
- 300, 150, 100, 75, 60, 50 순


참고문헌

주혜선. 2019. 암또의 임상노트1. 포널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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