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간호] AST 항생제 피부 반응 검사 목적 / 방법 / 결과 / AST 하는 항생제 & 안 하는 항생제
안녕하세요. 널스드림입니다.
항생제와 가장 관련 있는 술기 중 하나가 피내주사입니다. 피내주사는 항생제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 제1형 즉시형 과민반응의 원일을 찾고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 반응 검사(After Skin Test)를 하기 위해 실시하는 술기입니다.
항생제는 임상에서 정말 많이 다루는 약물이므로 그만큼 피부 반응 검사는 자주 하게 될 액팅입니다. 그렇다면 피부 반응 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에게 검사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결과를 판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 반응 검사를 하는 항생제와 하지 않는 항생제가 있는데 꼭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내용을 대표적인 항생제 위주로 정리해 봤으니 꼭 기억하여서 헷갈리는 일 없도록 해야 합니다.
피부 반응 검사(AST. After Skin Test)
목적
1형 측시형 과민반응의 원인을 찾기 위함입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법
전완의 내측면에 희석한 약물을 피내주사하여 낭포를 만들고 관찰해야 합니다.
결과
15분 후 경결 크기가 5mm 미만이면 음성, 5~9mm는 위양성, 10mm 이상은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주의사항: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는 검사 결과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 전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론적 근거: 항히스타민제는 피부 반응, 스테로이드제는 피부 비만세포 활동을 억제합니다.)
AST 하는 주요 항생제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β-Lactam계 항생제 같은 경우 AST를 시행합나다.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모노박탐, 카바페넴계 항생제
특정 약물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다음 비슷한 계열의 다른 약물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교차반응이 있다고 말합니다.
AST 안 하는 주요 항생제
AST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AST 시행의 의미가 없거나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은 항생제 같은 경우 AST를 하지 않습니다.
퀴놀론계, 글리코펩타이트계, 마크로라이드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이 항생제들은 AST 결과 상 위양성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서 AST를 시행하는 의미가 없으므로 AST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 퀴놀론계는 히스타민 분비 능력이 있으므로 AST 결과가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 글리코펩타이트계는 세균의 세포막에 결합하여 세포막 탈분극을 일으켜 세균의 DNA, RNA, 단백질 합성을 마비시키는 이유로 AST를 해도 무조건 양성으로 나옵니다.
- 마크로라이드계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게는 AST의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아서 AST를 하지 않습니다.
- 그 외에도 항진균제와 항바이러스제는 AST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AST 결과가 positive 시 팁
*반대 팔에 음성대조액(생리식염수)으로 AST 시행하여 비교하기
- 음성대조액 AST 시행한 위와 교하여 3mm 이상 커지면 양성입니다.
Tip 1. 알코올에 의한 피부 발적 반응인지 아닌지 확인합니다.
- 알코올 솜의 알코올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 알코올 솜을 반대 팔에 여러 번 문지르고 15 분 뒤에 다시 확인하여 기존 AST 한 위처럼 빨갛게 발적이 생기는지 확인하여 감별합니다.
Tip 2. Positive 여부는 발적이 아닌 수포가 커지는지 봐야 합니다.
- AST를 시행으로 만든 수포의 경계에 딱 맞춰 펜으로 둥글게 표시한 뒤에 15분 후 크기가 커지지 않고 주변에 발적만 있다면 음성입니다.
- 알코올 솜이나 피부가 자극되어 피부가 발적 될 수 있습니다.
Tip 3. AST 수포와 함께 환자 증상도 살펴봐야 합니다.
- 수포가 커지지 않았어도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환자의 증상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참고문헌
주혜선. 2019. 암또의 임상노트2. 포널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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