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이론적 모형 <실존적 모형 및 의사소통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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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모형
ⓐ 개인이 호소하는 “문제” 자체보다는 개인의 잇는 그대로의 경험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 실존주의 모형: 사르트르, 하이데거 키에르케고르 같은 철학자에 의해 영향을 받았고 또한 마틴 부버와 같은 종교적 철학가의 나-너 이론과 일치하며 개인의 과거보다는 현재 그리고 지금 일어난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
실존적 모형 이론
행동 일탈에 대한 견해 |
ⓐ 실존주의 이론가: 인간이 자기 인식에서 괴리감을 느낄 때 일탈 행동을 보인다. ⓑ 자신으로부터 소외되면 무력감, 슬픔, 외로움을 느끼며 자기비판과 자기인식이 부족하면 진실하고 보상적인 관계에 참여하기 어렵다. ⓒ 정신질환자: 고통스러운 현실을 포기함으로써 주체성이 흐려지고 비현실감을 가지며 타인을 인지하는데 영향을 받음. |
치료과정 | ⓐ 실존적 치료과정: 만남에 초점을 둔다. ⓑ 만남: 단순히 두 사람 이상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실존까지 이해하는 것 → 만남을 통해 과거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현재를 풍요롭게 하고 미래를 기대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 치료: 의미요법, 게슈탈트 치료, 합리적 정서 치료, 현실 치료, 집단만남 치료 ⓓ 치료의 기본가정: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 → 접근은 약간씩 다르지만 목적은 모두 환자가 진정한 자기 존재를 깨닫는 것 |
환자와 치료자의 역할 |
ⓐ 실존주의 이론가 → 환자와 치료자가 같은 인격체이며 동등하다고 강조함. ⓑ 치료자는 진실을 찾으려고 방황하는 환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변화해야 할 영역으로 환자를 온정적이고 공감적으로 이끌어주는데, 환자나 치료자 모두 솔직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 ⓒ 치료과정: 환자가 새로운 행동을 일상에서 시도하기 전에 시험해보는 과정으로 환자는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의존적이지 않아야 한다. ⓓ 환자 스스로 정체감은 있어도 필요시 치료자를 믿고 지시를 따를 수도 있는데 치료과정에서 능동적이어야 하고 치료자가 제시하는 도전을 해결하는데 참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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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모형
ⓐ 인간의 모든 행동은 다른 것과 교류하는 것 → 행동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의사를 분명히 하는 것
ⓑ 의사소통을 강조한 이론가: 상호교류 분석의 에릭 번과 바츠러빅
행동 일탈에 대한 견해
일탈 행동: 의사소통이 왜곡되고 단절되어 문제가 되는 것
에릭 번 | ⓐ 인간은 부모형, 성인형, 아동형의 3개의 자아 상태 중 하나로 소통한다, ⓑ 어느 한 자아 상태에서 다른 자아 상태로 향하는 메시지가 무엇을 기대하고 그에 따른 반응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의사소통 패턴이 달라진다. 종류: 보완적 교류, 교차적 교류, 저의적 교류 의견이나 감정의 교류가 안 될 때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문제가 발생 |
버츠러빅 | 일탈 행동이 붕괴된 의사소통 형태에서 기인한다고 함. |
치료과정 및 환자와 치료자의 역할
의사소통 이론가: 개인이나 집단 내 의사소통 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 형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함.
의사소통 형태를 사정, 문제를 진단, 환자가 잘못된 의사소통 형태를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치료자 | ⓐ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환자가 변화하도록 돕는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비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다른 대안을 찾도록 한다. ⓑ 집단이나 가족 재의 의사소통 형태: 좀 더 복잡한 수준으로 분석하고 의사소통체계 내에서 한 참여자를 변화시키는 것이 다른 참여자의 반응을 자극한다. |
환자 | 자신의 의사소통 패턴의 분석에 참여하고 자아상태를 확인하는 데에도 참여해야 하며 변화의 책임은 환자에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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